NCT 텐, 서울서 '아시아 투어' 포문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NCT)' 텐이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텐은 이날과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2024 TEN FIRST FAN-CON [1001])'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돈다.

오는 3월 2~3일 방콕, 9일 홍콩, 4월27일 자카르타 등 총 4개 지역에서 팬들을 만난다.

텐은 이번 공연에서 앞서 발표한 솔로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3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텐(TEN)'의 타이틀 곡 '나이트워커(Nightwalker)'를 비롯한 신곡 무대도 처음 공개한다.

한편, 텐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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