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호프 온 더 스트리트', 춤으로 쓰는 성장일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메인 댄서 제이홉이 새로운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TVING)를 통해 공개한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스트리트 댄스' 장르를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를 내달 28일 선보인다.

같은 달 29일 발매 예정인 동명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VOL.1'과 다큐멘터리 영상을 유기적으로 기획·제작했다.

앨범 트랙과 같은 숫자인 총 6화로 구성된 다큐멘터리는 제이홉이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한국 서울·광주에서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춤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지난 18일 제이홉의 생일에 맞춰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프로젝트 예고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예고 영상은 지난 2015년 제이홉이 공개한 댄스 연습 일지 '호프 온 더 스트리트' 속 모습을 보여주며,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로 성장한 제이홉의 모습들을 담아낼 것을 예고했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매주 목, 금요일 총 3주간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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