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한 남자를 둔 두 옥순의 '로맨스 대혈투'가 시작됐다.

22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SOLO(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의 '옥순대전'이 그려진다.

앞서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은 남자 1호의 '데이트권' 향방을 두고 심상치 않은 기싸움을 주고받았다.

이날 9기 옥순은 남자 1호와 데이트를 나가기 전 잠시 대기하던 14기 옥순에게 "나 너한테 물어볼 거 있다"며 말을 걸었다.

14기 옥순이 "무슨 일인데?"라고 해맑게 묻자 9기 옥순은 "너 어제 나 자고 있는데 왜 깨워서…"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14기 옥순은 "(너가) 잠꼬대했던 걸 (실제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냐"라고 받아쳤는데, 9기 옥순은 지지 않고 "대체 자는 사람 잠을 깨우면서까지 뭐가 급한 게 있어서"라며 몰아붙였다.

이어 14기 옥순은 "뭐가 그렇게 기분이 나쁜지 난 잘 모르겠다"고 응수했다. 살짝 당황한 9기 옥순은 "물론 어제 내가 술도 마시고 오고 그래서 피곤해서 그럴 수 있다"라며 한 발짝 뒤로 물러섰다.

"기분이 태도가 된 상황인 것 같다"라고 14기 옥순이 일침하자 9기 옥순은 "그건 너가 판단할 게 아닌 것 같은데"라며 강력한 한방을 날렸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서로 안 진다는 것"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MC 조현아 역시 "이런 걸 우리는 싸움이라고 부르지 않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