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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77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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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데프콘 그리고 그룹 온리원오브 나인이 이동국, 허재 등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인생 2막을 맞아 야생 생존을 펼치는 스토브리그 ‘특별 생존 전지훈련’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특급 멤버로 깜짝 등장했다.
특히,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탁재훈은 신이 내린 입담으로 등장과 동시에 선수촌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인 현지인 탁재훈은 “많은 분이 저에게 의지하게 될 거다”라며 로컬의 자신감을 선보였으나, 가는 곳마다 “여긴 어디야? 처음 보는데 너무 멋있다”라며 오히려 누구보다 신기해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로 추위와 배고픔에 지쳐가는 병만족에게 활기를 불어넣은 ‘프로 토크머신’ 데프콘, 막내다운 체력으로 형, 누나들을 서포트하며 패기 넘치는 생존을 보여준 나인까지도 유쾌한 맹활약을 펼쳤다.
생존 앞에 하나로 뭉친 예능 선수들의 정글 적응기는 오늘(3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 스토브리그’에서 공개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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