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내달 서울 팬미팅…'유토피아'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김유정이 약 7년 만에 팬미팅을 연다.

28일 소속사 어썸이엔티에 따르면, 김유정은 내달 24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쏠(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팬미팅 '유토피아(YOU_TOPIA)'를 펼친다.

'유토피아'는 김유정의 아지트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김유정은 이번 팬미팅의 기획 단계부터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정은 소속사를 통해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준 여러분들께 사랑을 담아 보답하고자 한다. 여러분들에게도 그 사랑이 닿길 바라며,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만들자"고 밝혔다.

한편, '유토피아'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내달 7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1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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