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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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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어쩌다벤져스'의 대표 공격수 임남규와 류은규가 벤치로 밀려난다.

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 '어쩌다벤져스'의 새로운 색깔을 찾아 나선 안정환의 도전적인 전술 실험이 공개된다. 특히 전지훈련 마지막 경기 선발 명단에는 공격의 주축 임남규와 류은규가 제외돼 선수들이 충격에 빠진다.

안정환은 '어쩌다벤져스'의 전력이 방송을 통해 노출된 만큼 다음 A매치에 앞서 이를 보완할 새로운 전술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치른 두 번의 경기에서는 스리백 전술은 물론 수비수인 조원우를 공격수로 기용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은 상황.

'어쩌다벤져스'의 오키나와 전지훈련 마지막 경기 상대 'FC세리오레'는 J7 리그 2년 연속 우승 타이틀에 빛나는 오키나와 전지훈련 끝판왕이다. 안정환은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된다"며 '어쩌다벤져스'의 에이스 임남규와 류은규 대신 김준호와 김태훈에게 전지훈련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줬다.

'어쩌다벤져스'는 전지훈련 최강 상대에 맞서 전반전부터 안정된 수비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초박빙 승부를 펼치며 흥미를 고조시킨다. 공격의 주축인 임남규와 류은규가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투지와 열정을 불사르는 김준호, 김태훈이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반전을 지켜본 안정환은 "오늘은 조금 여러분이 포지션에 대해 이해를 하는 것 같다"고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에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후반전에서도 안정환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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