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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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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할리우드를 움직이는 비저너리로 뽑혔다. 미국 연예 매거진 베니티 페어의 발간 30주년 특별판 '2024 할리우드 이슈'에 이름을 올렸다. NBC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 도나 랭글리를 비롯해 미국 미디어 그룹 와서맨 회장 케이시 와서맨, 전 바하마 대사이자 넷플릭스 CEO 테드 서랜도스 부인인 프로듀서 니콜 애반트,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 위원장 프란 드레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회 수상한 제인 폰다 등과 나란히 했다.

베니티 페어는 이 부회장을 '대모'(godmother)라 칭했다. "'기생충'부터 '설국열차'까지 할리우드를 강타한 한류의 비밀 병기로, 더 풍요롭고 다양한 세상을 위해 문화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이 부회장 목표"라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오른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총괄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했다"고 평했다.

이 부회장은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2022)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2022) 등의 총괄 프로듀서도 맡았다. 한류 확산을 주도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금관문화훈장, 국제 에미상 공로상, 미국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필러상 등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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