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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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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펜싱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가 '패피' 베이비의 탄생을 알린다.

5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하이 텐션 슈퍼 육아' 편으로 꾸며진다.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날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는 2024년 목표인 '최대한 업그레이드 시켜라'를 실천하기 위해 패션 업그레이드에 도전한다. 이에 패션 센스부터 텐션까지 '끌어올리기' 전문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나서 삼부자의 새로운 스타일 변신을 이끈다.

은우는 김호영의 옷 선물에 키즈 모델 못지않은 비주얼을 뽐낸다. 더욱이 평소 모자를 쓰기 싫어했던 은우는 김호영표 스타일링에 "모자 써주세요"라며 유달리 마음에 쏙 들어 한다고. 러블리한 베레모 코디를 완벽하게 소화한 은우는 급기야 거울 앞에서 떠나질 않는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은우와 함께 김준호도 스타일링 변신에 박차를 가한다. 지금까지 '슈돌'에서 흰색과 검정색 티셔츠만을 오가며 '바둑돌 패션' 외길을 걸어온 김준호는 김호영의 제안에 화려한 빨간 셔츠와 청바지에 도전한다.

은우는 김준호의 변신에 "이것은 예뻐"라며 감탄한다. 김준호·은우·정우는 내친김에 당당한 런웨이 워킹까지 접수하며 자신감 가득한 '힙쟁이' 패셔니스타 삼부자를 탄생시켰다고 해 웃음을 선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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