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9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코미디언 조세호가 새로운 집으로 이사 할 계획을 언급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노필터 최초 연예인 게스트 초대해서 찐템 토크했습니다!템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오랜만에 김나영을 만난 조세호는 "우리는 패션 이야기 말고 할 이야기가 만 가지다"라며 "집 분위기가 외국같다. 인테리어 너무 예쁘다"고 했다.

이어 김나영은 조세호에게 "너 지금 어디 살지?"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마포에 산다. 곧 이사를 가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나영은 "결혼하니까 그렇구나"라고 조세호의 열애와 결혼 소식에 축하를 보냈다.

그러자 조세호는 "그것 때문이라기 보다는 집이 계약이 다 끝났다. 유지를 해서 좋은 소식 전해드려야 되지 않나 싶다"라며 조심스러워 했다.

여자친구에 대해 조세호는 "일반 분이다. 회사에 다닌다"라고 했다. 김나영은 "우리 전화 통화할 때 괜찮은 사람 만난 것 같다고 하지 않았냐. 그분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세호는 당황한듯 "그게 언제냐. 혹시나 조심스러워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와 김나영은 과거 MBC TV 예능물 '놀러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아왔다. 김나영은 "'놀러와'부터 같이 방송했다"며 "내가 우울했던 시절에 세호가 밥을 사줬었다"라고 밝혔다. 김나영은 "그때 되게 고마웠다. 그 기억이 난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저도 이쪽 생활을 오래 했다. (나영 누나와는) 특별한 사이다. 이 사람 잘됐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있는데 누나를 진짜 응원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나영은 "나를 진짜 좋아했냐"고 물었지만 조세호는 "좋아하지 않았다"고 단칼에 부인했다. 이어 "누나가 날 엄청 예뻐했다"고 덧붙였다. 김나영 역시 "내가 세호를 정말 예뻐했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 김나영은 팬들이 조세호에게 궁금한 것들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나영은 "결혼에 대해 궁금해 한다. 여자친구는 어떻게 만났는지, 답례품을 뭘 주실 건지"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아직까지 그 디테일한 건 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나영은 "명품 T사를 추천해주셨다"고 하자, 조세호는 "만약 하객분이 100분이라도 오셨다 하면 그건 사실상"이라며 당황해하며 웃음을 안겼다.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학창시절부터 관심 받는 걸 좋아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옷을 더 입었고 이성에게 인기를 끌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점점 성인이 돼 가면서 거울을 봤는데 지금 거울 속에 내 모습으로는 힘들 것 같더라. 그래서 재미있는 사람에 패션센스가 있으면 어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한참 일이 없을 때는 그냥 자격지심에 무시 받기 싫어서 잘나가는 사람처럼 꾸몄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