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서윤아, 열애 100일째…손깍지 끼고 커플링 공개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가 100일 기념 데이트에 나선다.

13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만난 지 100일 되는 날을 기념해 데이트 로망을 실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잡고 시내를 활보했다. 이를 본 트로트 가수 에녹은 "너무 자연스럽다"며 부러워했다. 배우 심형탁 역시 "피 안 통하겠다"고 감탄했다. 김동완은 "이날이 저희가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라고 설명한 뒤, 네 번째 손가락에 낀 커플링을 깜짝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과 해보고 싶었던 로망 데이트를 실현해보기로 했다. 먼저 서윤아는 "옷가게에 가서 서로의 옷을 골라주자"고 제안했는데, 김동완은 "사실 내가 패션 테러리스트로 소문이 나서"라며 민망해 하다 결국 서윤아에게 "네 옷도 네가 골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능 시험 보는 날 같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한 김동완에게 서윤아는 "그러면 오빠는 여자친구가 어떤 옷을 입는 걸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김동완은 잠깐 생각하더니 "OOO"이라고 답했다. 그의 깜짝 답변에 화들짝 놀란 서윤아는 "야해"라며 양 볼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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