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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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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보이그룹 성희롱 의혹을 부인했다.

한서희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금 일어나서 확인했다. 지금부터 나오는 이야기 다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한다"고 적었다. 이어 "저건 내가 아닌데 왜 확인도 안 하고 당연히 나인 것처럼 쓰는 건지, 다 고소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글쓴이가 한서희라고 주장하는 A씨와 일반인 여성 B씨와 나눈 메시지가 공개됐다. A씨는 B씨에게 남자 아이돌을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A씨는 자신을 한서희라 지칭하며 "○○○는 일반인 킬러", "한남더힐 산다" 등이라고 말하며 보이그룹 멤버들의 실명을 언급했다. A씨는 팬들 대화방에 "남자 아이돌 소개 받기 힘들다", "유명 아이돌 만나고 싶다" 등이라고 말했다.

A씨는 B씨에게 보이그룹 멤버 C 씨를 소개받았다며 집으로 초대한 일화도 공개했다. A씨는 "C씨 울리고 싶었는데 얘가 향수 뿌리고 왔더라", "킁킁대면서 냄새 좋다고 하면서 후드티 벗겼다", "배에 복근 있는데도 C씨는 진짜 내 스타일 아니다" 등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 한서희는 이 대화에 등장하는 A씨가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서희는 최근 한 남자배우와 나눈 것으로 보이는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다. 한서희는 2012년 MBC TV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에 출연했다. 2016년 10월 그룹 '빅뱅' 출신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17년 6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행 기간인 2020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징역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11월 출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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