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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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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에스파(aespa)'가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캐나다 의 프로야구 리그 'MLB'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축하 무대를 꾸미는 등 MLB와 인연을 이어간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서울 시리즈')의 개막 1차전 오프닝 퍼포머로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지난해 6월 미국 뉴욕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서울 시리즈'를 통해 한국에서 또 한 번 메이저리그와 인연을 이어간다.

'서울 시리즈'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된다.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이 소속된 LA다저스와 다르빗슈 유,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잰더 보가츠 등의 월드스타 메이저리거 및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 고우석 등이 소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대결한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월 29~30일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서울 공연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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