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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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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재원이 사업 실패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고난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18일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 출연해 가수 츄와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원은 '미소천사'라는 별명이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어쩌다가 제가 그 별명을 갖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01년 데뷔한 김재원은 이듬해 MBC TV 드라마 '로망스'에서 고등학생 역을 맡아 특유의 미소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어릴 때 제 사진을 보면 항상 웃고 다니는 애였다"면서도 "어느 순간에 사업도 몇 번 말아 먹고, 사람들한테 상처도 받고 여러 가지 일들이 생기다 보니까 안 웃는 거다. 어느 순간에 내 얼굴을 보는데 너무 무서운 거다"라고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김재원은 아들이 태어나면서 웃음을 되찾았다고 했다. "이준이가 제 어렸을 때 그 해맑게 웃었던 그 웃음을 다 갖고 있는 거다. 그래서 덕분에 웃음을 다시 찾았다"고 했다. 김재원은 2013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웹툰 회사 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재원은 최근 '김도사'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했다. 그는 "제가 사업을 일찍부터 하다보니 뭐가 좀 안 되면 사주를 보러 가게 되더라. 근데 여러 번 가다 보니 왠지 내가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사주 공부를 오랜 기간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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