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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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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보컬그룹 '빅마마' 출신 이영현이 출산 후 겪은 고통을 토로했다.

19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채널S·E채널 예능물 '놀던언니2'에서는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첫 MT에 나선 채리나·이지혜·이영현·아이비·나르샤·초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엠티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유격 훈련장과 맞닥뜨렸다. 멤버들의 초심 회복을 위해 준비된 이번 멘틀 트레이닝 코스에는 '강철부대' 출연자인 최영재가 마스터로 나서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영재는 10년간 특전사에서 장교로 복무했으며, 2014년 전역 후 교황, UN 사무총장, 대통령 당선인 등을 경호한 바 있다.

예상치 못한 훈련에 멘틀이 붕괴된 멤버들은 휴식 시간에 뽀글이를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특히 이영현은 "너무 배가 고팠다"며 뽀글이를 두 봉지나 먹었다. 이후 "지금 라면 두 개 먹은 것도 다 찍힌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현은 "현재 교정기를 착용 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그룹 '샵' 출신 이지혜는 "왜 갑자기 교정을 하냐"고 물었다. 이영현은 "첫째를 낳고 잇몸이 무너졌는데, 둘째 출산 후에는 아예 (잇몸이) 내려와 버렸다. 첫째가 내 치아를 가져갔고 둘째는 내 눈을 가져갔다"고 털어놨다.

두 딸을 둔 엄마인 이지혜는 "나도 원래 발뒤꿈치가 뽀송뽀송했는데 아이 둘 낳고 현무암이 됐다"며 공감을 표했다. 그럼에도 이지혜와 이영현은 "괜찮다. 그만큼 소중한 걸 얻었으니까"라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는 "난 우리 부모님한테 그런 마음"이라며 "부모님을 위해서라면 내가 문드러져도 상관없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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