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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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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현실 남매 케미를 뽐내는 배우 김지원과 곽동연이 예능감도 선사한다.

23일 오후 7시30분 방송하는 tvN 토요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김지원과 곽동연은 꽉 찬 존재감을 예고했다.

곽동연은 김동현 옆자리를 자처했다. '놀토' 첫 출연 때 김동현이 옆에서 큰 힘이 돼다면서 "여기 처음 온 사람처럼 저와 의논을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놀토' 멤버들은 "김동현은 초심을 잃지 않는 남자"라고 놀렸다.

반면 김지원은 '놀토'에 "우리 집안 최고의 스타가 있다"는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급기야 사인 요청까지 하며 분위기를 달군다.

제작진은 "이후 받아쓰기에서도 김지원은 의외의 반전 매력을 뽐낸다"면서 "받쓰 시작 전 손에 쥔 강냉이가 발각돼 현장을 뒤집어놓는가 하면, 무엇이든 반복해서 말하는 엉뚱한 리액션 요정의 면모도 자랑한다"고 귀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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