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서울 팬미팅 성료…5월25일 日 팬들 만난다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김유정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25일 소속사 어썸이엔티에 따르면, 김유정은 전날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팬미팅 '유토피아(YOU_TOPIA)'를 열었다.

이날 김유정은 가수 비비(BIBI·김형서)의 '밤양갱'(2024)을 부르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였다. 진행을 직접 맡은 그녀는 책, 음악, 취미 등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고 질문에 답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김유정은 게임 미션을 진행하고 성공한 팬들과 즉석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선물했다. 7년 만의 서울 팬미팅을 마친 김유정은 "만나러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란다. 혹시라도 힘든 일이 있을 때 저를 보면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 역시 어렵고 힘들 때, 행복하고 기쁠 때 여러분들을 항상 생각할테니 앞으로도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유정은 오는 5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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