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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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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박수홍(54)의 아내 김다예(31)가 시험관 과정을 돌아봤다.

김다예는 25일 박수홍과 함께 운영하는 SNS(소셜미디어)에 "시험관 과정을 되돌아보면. 임신이 된 이후 맞았던 프롤루텍스 주사들. 맞은 부위가 단단해져 일명 '돌주사'"라고 적었다. "모아놨던 주사들 펼쳐보니 '시험관 한 번으로도 이렇게 많구나'"라고 덧붙였다.

김다예는 "시험관 하기 전에는 몰랐다.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보니 얼마나 힘든 일인지 난임 부부들을 더 격하게 응원하게 됐다. 아기를 기다리는 모든 부부들이 짧은 시간 내에 좋은 소식이 생기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2세를 갖기 위해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이달 초 밝힌 바 있다. 지난 18일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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