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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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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성형수술로 환골탈태한 3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수차례 성형 수술한 사연자가 근황을 밝혔다.

지난해 8월 방송에서 '소개팅 50번 까인 남자'로 소개된 그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외모로 등장했다. 첫 출연 당시 그는 MC 서장훈·이수근에게 "스타일을 변화시키라"는 조언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작년 이 자리에서 보살(서장훈·이수근)들의 솔루션을 받고 얼굴을 고쳐왔다. 진짜 (수술)해갖고 왔다"며 양악, 쌍꺼풀 등의 여러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이수근은 이전과는 다른 외모에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제작진이 이전 출연 사진을 보여주자 이수근은 "환골탈태 그 자체"라며 놀라워했다. 서장훈은 "수술할 돈은 어디서 마련했냐"고 물었다. 사연자는 "솔루션을 받고 고민하던 차에 마침 좋은 기회에 관련 방송(더 라이프(the Life) ''메이크(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에 출연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수근은 "제2의 인생을 사는 느낌이겠다. 반응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사연남은 "친구들은 처음 보면 '누구세요?'라고 하더라. 어머니의 경우 수술 후 나를 데려다 준 친구는 알아보고, 나는 못 알아보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내 턱이 점점 자라고 있는 걸로 봤는데, 이제는 (성형수술 후의 모습을) 좋아하신다"고 했다.

서장훈은 "얼굴을 갈았으니까 마음가짐도 갈아야 한다. 예전에는 나를 쳐다보지도 않을 것 같은 이성들이 슬쩍슬쩍 호감을 표시하면 인생에 혼란이 올 것이다. 기준을 누구에게 맞춰야 할지 고민될테니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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