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9기, 최종 선택 전에 벌써 커플 탄생?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나는 SOLO(솔로)'에서 커플 케미를 발산하는 솔로남녀가 등장한다.

27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는 이미 연애를 시작한 듯한 커플이 솔로남녀들의 부러움을 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한 솔로녀는 멜로 영화보다 더 설레는 로맨스의 숨겨진 사연을 듣고 "영화 같은데? 대박. 한 커플 탄생"이라며 최종 선택 결과를 예감하는 듯한 발언을 던졌다.

이 커플은 계속해서 애정 행각을 벌여 다른 솔로남녀들과 MC들을 경악게 했다. MC 송해나는 "둘보다 나머지가 더 어색하다"고 말했다. 한 솔로녀는 "둘이 사귀기로 한 거냐"며 직접적으로 질문하기도 했다.

이미 사랑을 시작한 것처럼 달콤한 말들을 주고받는 이들의 모습에 MC 데프콘은 "아침에 먹는 초코우유 같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랜덤 데이트에서는 '솔로나라 19번지'의 로맨스 판도를 바꿔놓을 반전 커플이 탄생했다. 이 커플은 데이트 내내 척척 들어맞는 모습을 보였다. MC 이이경은 "이날을 위해 원기옥을 모은 건가"라고 감탄했고 데프콘은 "잠깐만, 소름 돋는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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