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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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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27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NCT 위시와 함께한 디지털 커버와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여섯 멤버들은 특유의 상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리더 시온은 멤버들 간의 호흡에 대해 "멤버들이 제 의견을 존중하고 잘 따라줘서 더 책임감을 갖고 의견을 내는 편"이라고 말했다.

일본인 멤버 유우시는 고향인 도쿄에서 데뷔하게 된 소감에 대해 "제 고향인 도쿄에서 데뷔하게 됐어요. 사실 설레면서도 한편으론 긴장이 되더라. 그래서 관객 한 분 한 분께 우리의 에너지가 잘 전달되게 하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리쿠 역시 데뷔 무대를 회상하며 "최근 몇 년간 가장 떨리는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신기하게 무대에 올라서니 재미있기만 했다"며 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은 것 같다고 했다.

사쿠야는 "멤버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 계속 함께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말"이라고 강조했다. 그런 리쿠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료는 "리쿠에게 다정한 말투를 배워 사람들에게 더 친근하고 살갑게 다가가고 싶다"고 했다. 재희는 "노래를 듣거나 부를 때, 파아노를 칠 때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진다"며 음악에 진심인 면모를 보였다.

한편 NCT 위시의 더 많은 이야기는 '마리끌레르' 4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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