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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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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보디프로필 촬영을 선언한 배우 이장우가 술자리에 간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촬영하기로 한 박나래는 이 사진을 보고 "취소하자"고 했다.

이장우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지인과 함께한 자리가 각자 소주를 병째 들고 건배하는 모습을 올렸다. 그러면서 "실패 아니고 다시 하면 된다. 행복했다"고 했다. 이 사진을 본 박나래는 "장우야 너만 믿는다. 지금이라도 보디프로필 취소하자"고 댓글을 달았다.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이장우·박나래·전현무는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보디프로필을 찍기로 약속했다. 촬영은 4월 중순이다. 세 사람은 일명 '팜유 라인'으로 불리며 먹방을 수 차례 보여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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