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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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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재작년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은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가 오는 5월 공개된다. 수입·배급사 찬란은 이 영화를 5월15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로라 포이트러스 감독이 연출하고 '그린북' '로마' 등을 내놓은 제작사 파시트먼트미디어가 만든 이 작품은 전설의 사진작가 낸 골딘이 직접 전하는 삶·예술·투쟁·생존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79회 베네치아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고, 다큐멘터리 영화가 이 상을 차지한 건 역대 두 번째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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