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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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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개그우먼 임미숙(60)이 남편인 개그맨 김학래(69)의 과거 외도와 도박 등을 폭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개그맨 후배들이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중식당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학래는 최근 코미디협회장이 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코미디협회장이 되려면 머리가 좋아야 한다. (전 회장) 엄영수는 사실 잘 했다. 머리가 좋다. 바둑이 아마추어 7단"이라고 했다. 이에 임미숙은 "자기는 도박 7단이니까 괜찮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두 사람은 연 매출 100억의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임미숙은 "가게 차려서 이 사람이 다 망해 먹었다. 빚이 한 50억 된다"고 폭로했다. 이어 "피자집부터 시작했다가 한식당도 했다가 미사리 카페도 했다"고 밝혔다.

미사리 카페는 비교적 잘 됐었다고. 임미숙은 "불륜 커플들이 많이 온다. 부부는 마주 앉는데 불륜 커플은 바로 옆에 앉는다"며 "이분이 경험자니까 안다"고 김학래를 가리켰다. 박명수가 "무슨 경험?"이라고 하자 "바람"이라고 답했다. 김학래는 당황하면서 "미사리가 원래 춥다"라고 응수했다.

임미숙은 과거 방송에서 김학래의 외도와 도박, 빚 때문에 공황장애가 생기고, 이 때문에 30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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