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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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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톡파원 25시'가 홍콩 스타 고(故) 장국영(1956~2003)에 얽힌 추억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물 '톡파원 25시'는 장국영 투어, 미식의 나라 멕시코와 태국의 뷔페 투어, 짐바브웨와 잠비아 사이에 위치한 빅토리아 폭포를 구경하며 세계 곳곳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탤런트 홍석천과 송민교 JTBC 아나운서가 랜선 여행을 보는 내내 양념 역할을 해냈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모두에게 사랑받았던 최고의 스타 장국영의 흔적을 찾아 홍콩으로 향했다. 장국영 투어 시작부터 트로트 가수 이찬원은 "제 인생 첫 홍콩여행 테마가 그냥 장국영 투어였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홍콩 톡파원은 영화 '아비정전'(1990)의 배경지인 퀸즈카페에서 장국영이 생전에 즐겨 먹었다던 우설 스튜를 주문해 마치 장국영과 함께 식사하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또한 톡파원은 전 세계 유명인들의 밀랍 인형이 전시된 마담 투소 박물관도 방문했다. 홍콩 톡파원은 장국영 밀랍 인형을 보고 "(왜) 눈물 날 것 같지"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파파라치에 시달려 거처를 옮겨 다녀야 했던 장국영이 마지막으로 살았던 해피 밸리 집과 호텔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다.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멕시코와 태국의 다양한 맛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이끌었다.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하는 멕시코 전통 음식 뷔페는 독특한 음식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애벌레인 아가베 웜을 튀겨 만든 구사노스 데 마게이와 멕시코 캐비아로 불리는 개미알 볶음 에스카몰레스가 있었던 것. 이를 보던 출연자들이 난색을 표했으나 개그맨 양세찬은 "고추장 싹싹 비벼 먹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태국 톡파원은 로컬 음식과 과일 뷔페에 이어 해산물 뷔페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수십여 가지의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골라 무한으로 맛보는 해산물 뷔페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했다. 특히 싱싱함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테이블 옆 수조에 있는 새우를 직접 잡아서 먹는 시스템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보석, 짐바브웨와 잠비아를 넘나드는 랜선 여행이 흥미를 돋웠다. 먼저 짐바브웨와 잠비아 사이에 위치한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탐방했다. 짐바브웨 쪽 빅토리아 폭포 중 무지개 폭포는 나이아가라 폭포 높이의 2배, 아파트 40층 높이로 커다란 무지개가 반겨 대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잠비아 쪽 빅토리아 폭포 가운데 위치한 리빙스턴섬 투어는 폭포 끝 수영장인 에인절스 풀에서 아찔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었다.

짐바브웨 톡파원은 잠비아에서 다시 짐바브웨로 이동해 스릴 있는 라이언 워킹 투어를 소개, 사자의 꼬리를 잡은 채 산책하고 사자의 엉덩이를 만져 이목이 집중됐다. 이후 남아프리카 6개국을 관통하는 총 길이 2740㎞의 잠베지강에서 선셋 크루즈 투어로 야생동물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황홀함을 선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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