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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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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이자 가수인 최환희(지플랫)가 새 출발을 알렸다.

지플랫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0년 저의 데뷔부터 4년이란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로스차일드라는 멋진 배에서 내려 이제는 저만의 길을 만들어가 보려 한다"고 적었다.

이어 "4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게 지지해 주며 저의 미숙했던 음악을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신 로스차일드 식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새로운 음악들과 함께 찾아뵙겠다"고 했다.

한편 지플랫은 지난 2020년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로빈이 대표를 맡은 로스차일드와 손잡고 가수로 정식 데뷔한 바 있다. 지플랫은 대한민국을 주름잡은 톱스타 최진실(1968~2008)과 일본에서 활약한 야구선수 조성민(1973~2013)의 아들이며, 배우·가수로 활약한 최진영(1971~2010)의 조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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