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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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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손석구와 김다미가 윤종빈 감독 새 시리즈 '나인 퍼즐'에서 만난다. 디즈니+는 2일 이렇게 밝히며 이 작품을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제 사건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 '이나'와 그를 용의자로 의심하는 형사 '한샘'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김다미가 이나를, 손석구가 한샘을 연기한다. 연출은 윤종빈 감독이 한다. 윤 감독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2012) '공작'(2018) 등을 만들었고, 넷플릭스 '수리남'으로 시리즈에서도 연출력을 인정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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