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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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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듀오 '더 클래식'이 데뷔 30주년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2일 콘서트 기획사 예음컬처앤콘텐츠에 따르면, 더 클래식은 지난달 30~3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를 개최했다.

화려한 밴드 연주로 시작한 콘서트는 시작부터 1400여명의 관객을 열광케 했다. 더 클래식은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임에도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오래된 친구 사이처럼 하나가 된 모습을 보였다.

김광진의 솔로곡을 포함한 명곡 메들리를 펼쳤다. 마지막 앙코르로 대표곡 '마법의 성'(1994)을 열창했다. 공연을 마친 후 콘서트 주관사 측은 "더 클래식의 지방 콘서트도 준비 하겠다"며 추가 공연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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