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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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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차태현이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의 우승을 염원했다.

5일 ENA·채널십오야 예능물 '찐팬구역'은 류현진 선수를 향한 사심이 담긴 1화 예고를 공개했다.

영상은 마운드에 나서 호흡을 가다듬는 류현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류현진의 별명인 '코리안 몬스터'의 귀환이라는 자막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시민들이 '2024 한화 이글스의 예상순위'에 투표하는 모습과 함께 1위와 2위에도 스티커가 붙어 기대를 자아낸다. 모든 이들의 염원을 하나에 담은 스튜디오는 이미 흥분감으로 가득 찬 상황이다. 차태현, 배우 인교진, 밴드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은 손가락으로 날개 형상을 펼치는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1등을 못할 이유가 없다"고 단언한다.

'찐팬구역'은 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제작하고, ENA에서 방송한다.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동시 공개된다.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중립구역 MC 조세호와 함께 한화이글스의 팬인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함께 한다. 박 PD는 "퇴사 후 첫 프로젝트라서 조금 부담감도 있지만 그만큼 설레기도 하다"고 밝혔다. 8일 오후 7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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