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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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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반응해, 모든 내 세포 (…) / 시작해, 올곧은 내 배포"(제이홉 '뉴런' 중)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이 군백기에도 자신의 뿌리 '스트리트 댄스'로 팬덤 '아미(ARMY)'와 호흡했다.

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이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서울 성동구에서 펼친 '호프 온 더 스트리트 팝업(HOPE ON THE STREET' POP-UP)'이 성료했다.

제이홉이 지난달 29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을 중심으로 자신의 근간인 스트리트 댄스 감성을 아미와 체험하고자 마련한 공간이다.

여기에 제이홉은 앨범 발매 직전인 지난달 28일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호프 온 더 스트리트'도 공개했다.

이번 팝업을 방문하려면 현장에서 입장 예약을 해야 했다. 빅히트 뮤직은 "팝업 개최 첫날에는 공식 개장하기도 전에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됐고, 팬클럽 초청이 있던 날을 제외한 전 회차의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팝업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 팝업'엔 제이홉이 데뷔 전 댄스 크루 '뉴런'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의 영상과 방탄소년단으로 찍은 댄스 연습 영상들이 틀어졌다. 한 켠에는 제이홉의 실제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공간이 마련됐다.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신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펼쳐졌다. 3층에서는 누구나 춤을 즐기기를 바라는 제이홉의 마음을 담은 댄스 워크숍 '뉴런 더 스트리트'도 진행됏다.

특히 제이홉과 아미가 함께 완성한 공간으로 귀결됐다. 방문자는 직접 쓴 글로 미디어 월을 꾸몄고, 자필 문구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존은 방탄소년단과 제이홉을 향한 말들로 채워졌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번 팝업은 '제이홉이라는 브랜드'를 공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제이홉은 팝업의 콘셉트와 밑그림을 직접 설정했을 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음반, 그리고 팝업이 긴밀히 연결되도록 해 아티스트이자 창작자로서 재능을 맘껏 발휘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은 제이홉의 공백에도 각종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주 영국 오피셜 앨범 톱100(5~11일)에 38위로 진입했다.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성적이다. 지난 2022년 발매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67위)에 이어 이 차트에 두 번째로 진입했다. 팀 동료인 슈가와 함께 해당 차트 K팝 솔로 최다 진입이다. 또 타이틀곡 '뉴런(NEURON)(with 개코, 윤미래)'은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100에 64위로 들어왔다.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37위), '모어(MORE)'(70위),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82위)에 이어 해당 차트에 네 곡을 올렸다.

이르면 8일(한국시간) 공개되는 13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톱10에선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은 9위 진입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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