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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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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채서진(30·김고운)이 7일 결혼한다.

채서진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다. 지난달 14일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 일생에 한 번 뿐인 순간인 만큼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결혼 발표 후 채서진은 본인 소셜미디어에서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다.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시고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37)의 동생으로, 2006년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란제리 소녀시대'(2017) '연남동 패밀리'(2019),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2022)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공개된 왓챠 드라마 '사주왕'에서 무당 '민소이'를 연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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