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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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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고질라X콩:뉴 엠파이어'가 2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고질라X콩:뉴 엠파이어'는 5~7일 3170만 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를 벌어 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북미 누적 매출액은 1억3500만 달러이고, 북미 외 나라에선 2억2600만 달러를 기록해 전 세계에서 3억6100만 달러(약 4880억원)를 벌었다. 이 작품은 '고질라'(2014) '콩:스컬 아일랜드'(2017) '고질라 VS. 콩'(2021)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몬스터버스터 네 번째 영화다. 고질라와 콩이 힘을 합쳐 또 다른 적을 무찌르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에선 지난달 27일 공개돼 44만명이 봤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몽키맨'(1010만 달러·첫 진입), 3위 '고스트 버스터즈:오싹한 뉴욕'(900만 달러·누적 8890만 달러), 4위 '오멘:저주의 시작'(836만 달러·첫 진입), 5위 '쿵푸팬더4'(785만 달러·누적 1억6600만 달러)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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