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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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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성연이 '눈물의 여왕'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성연은 6~7일 방송한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 9·10회에서 '백미선'(장윤주)이 운영하는 미용실 단골 '강미'로 등장했다. 강미는 용두리 마을 '카더라 통신' 근원지다. 재벌인 퀸즈그룹 사모님 '김선화'(나영희)가 용두리에 왔다는 소문을 듣고, '방실'(이수지), '현정'(이지혜)과 함께 미용실에 찾아가 뒷담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미는 "불여시가 나타났다며! 이건 뭐 영화여, 드라마여! '홍해인'(김지원)이 엄마 오자마자 똥 밟고 소리 지르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다"면서 선화가 사위 '백현우'(김수현)에게 저지른 만행과 퀸즈가 몰락을 언급했다. 미용실에 있던 선화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자 당황했다.

이후에도 강미와 선화는 티격태격했다. 강미는 다시 미용실을 찾은 선화에게 "계신 줄을 모르고 한 말이었죠"라면서도 "아무튼 난 우리 동네 와서 '나 곧 뜰 거야!' 이러고 뜨는 사람을 못 봤어"라고 일침했다.

이 드라마는 3년 차 부부인 용두리 이장 아들 현우·퀸즈그룹 재벌 3세 해인이 위기를 헤쳐가며 이룬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9.0%를 찍었다. 9회(15.6%)보다 3.4%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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