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오늘 '고백하는 거 맞아' 발매…로맨틱 감성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보컬그룹 '씨야' 출신 가수 겸 배우 남규리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8일 소속사 하이어랭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규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를 발매한다.

'고백하는 거 맞아'는 사랑을 시작하기 전 설렘 가득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어쿠스틱한 사운드 위에 남규리의 음색이 더해져 편안한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틱한 고백송이다. 남규리는 담백하면서도 포근한 음색으로 '고백하는 거 맞아'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남규리는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할로(HALO)'를 발표하며 13년 만에 신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로 구성됐던 씨야는 2006년 '여인의 향기'로 데뷔했다. 2011년 1월 굿바이 무대를 끝으로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남규리는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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