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2
  • 0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남자친구의 이상 행동에 두려움을 느낀 여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물 '연애의 참견'에서 남자친구의 집착으로 고통받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녀는 자신을 위해 모든 일을 대신해 주는 남자친구와 우연한 계기로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남자친구는 "자기가 밖에 나가는 게 왜 이렇게 불안하고 싫지?"라며 고민녀를 집 앞 헬스장도 못 다니게 했다. 고민녀가 친구를 만나러 가면 30분마다 전화해 "빨리 들어와"라고 재촉했다.

집착이 심해지며 통제하려는 남자친구의 행동에 고민녀는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모든 일상을 함께하려는 연인에 대해 MC 주우재는 "내가 없어도 잘 지내는 모습이 더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반면 한혜진은 "혼자 너무 잘 지내면 서운하다. 24시간 자웅동체처럼 붙어 있고 싶다"는 의견을 내놨다.

고민녀 남자친구는 변비약까지 먹어가며 꾀병을 부렸다. 이에 고민녀는 약속도 취소하고 온종일 곁에서 병 간호를 하게 만들었다. 하소연한 얘기로 고민녀의 직장에 이메일을 보내 직장 생활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잘 됐다. 여차하면 그만둬"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주우재는 "무서운데? 사이코패스 아니야?"라며 경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