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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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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아나운서 유영재(60)가 전 아내인 탤런트 선우은숙(64)이 자신에 대해 '삼혼 폭로'를 한 데 이어 '방송 하차 요구' 등 비난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유영재는 14일 오후 방송된 경인방송 라디오 '유영재의 라디오쇼' 오프닝에서 "꽃이 비바람에 젖고 흔들리면서도 결국 역경을 딛고 봉우리를 피워가는 과정을 흔히 인생에 많이 비유하곤 한다"고 밝혔다.

"삶의 과정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연의 섭리와 참 많이 닮았다는 걸 보여준다. 우리의 삶에도 고난, 역경이 있고 꽃을 피우는 완전한 모습도 갖추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세상에 모든 것은 한 발 뒤로 조금만 떨어져 볼 수만 있다면, 여백을 가지고 삶의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김기하의 '나만의 방식으로'를 선곡했다.

다만 이후 방송 내내 자신을 둘러싼 최근 여러 시비에 대해 직접 해명하지 않았다.

선우은숙과 유명재는 결혼 1년6개월 만인 최근 파경을 맞았다. 둘 다 재혼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최근 유영재가 이미 다른 여성과 사실혼 관계였다는 주장이 나왔고 온라인이 시끌시끌했다.

선우은숙은 전날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유영재가) '삼혼'이라고 하는 말씀, 맞다. 제가 세 번째 아내였다"고 밝혔다. "저도 법적으로 세 번째 부인으로 돼 있다. 여러가지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서 여러 번 쓰러지기도 했다.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고, 아직 회복은 잘 안 된 상태"라고 털어놨다.

이후 유영재의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 과거 영상,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 홈페이지 등에 유영재를 향한 비판의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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