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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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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축구선수 이재성(FSV 마인츠 05)과 정우영(VfB 슈투트가르트)이 일일 코치로 변신한다.

21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뭉쳐야 찬다3'에서는 세 번째 조기축구 A매치를 위해 독일로 떠난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무대로 활약 중인 이재성과 정우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넥스트 박지성'이라 불리는 이재성은 독일 A매치를 위한 원 포인트 레슨을 선보였다.

이번 '뭉쳐야 찬다3'로 생애 첫 예능 출연에 도전한 이재성은 유쾌한 매력과 솔직한 입답으로 MC 안정환과 김남일은 물론 김성주와 김용만까지 빠져들게 했다.

지난 2022년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출연했던 정우영은 어쩌다벤져스를 자신의 소속팀인 슈투트가르트 홈구장에 초대한 뒤 직접 가이드까지 자처했다.

이곳에서 정우영은 분데스리가표 특급 훈련을 전파하는가 하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겪었던 비하인드까지 방출했다. 이에 더해 어쩌다벤져스의 독일 스페셜 A매치에 직접 참관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독일 현지인과의 피지컬 대결부터 월드컵을 방불케 하는 현지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펼쳐진 조기축구 A매치도 공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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