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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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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영원한 현역'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이 올해 하이브(HYBE) 음악축제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헌정 무대 주인공이 됐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석 작곡가 출신으로 두 사람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동반 출연할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

24일 하이브에 따르면, 박진영은 오는 6월 15~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의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에 존경의 의미를 담아 위버스콘이 매년 선보이는 이 무대는 앞서 신해철, 서태지, 엄정화에게 헌정됐다. 상징성이 큰 무대인만큼 이번 박진영의 합류에도 장기간 공을 들였다고 하이브는 강조했다.

박진영은 1994년 데뷔 이후 '엘리베이터', '그녀는 예뻤다',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 등 숱한 히트곡과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 퍼포먼스로 주목 받아왔다.

하이브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진영의 가세로,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한국 대중음악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초대형 음악 축제로서 그 위상과 무게감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확신했다.

이번에 박진영을 비롯해 십센치(10㎝), 이성경, 플레이브, 서은광&임현식,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요아소비 등 총 7개 팀이 추가 라인업으로 공개됐다.

이 중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 하이브 아티스트다. 특히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최근 대세가 됐고 요아소비는 현재 J팝을 대표하는 혼성 듀오다. 다만 현재 하이브와 분쟁을 겪고 있는 이 회사의 자회사 어도어 소속의 뉴진스는 이번 위버스콘 무대에 서지 않는다. 작년엔 해당 페스티벌에 나왔다.

앞서 해당 페스티벌엔 세븐틴과 르세라핌 등 하이브 소속 인기 그룹과 동방신기 출신 김준수(XIA)와 김재중이 합류를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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