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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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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아이브의 신곡 '해야(HEYA)'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두고,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중국 네티즌들의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이와 관련해 "김치와 한복을 시작으로 삼계탕, 부채춤 등 한국의 대표 문화를 '중국 것'이라고 우기더니 이젠 K팝 스타들의 영상속 장면도 중국 문화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한국 문화 콘텐츠가 세계인들에게 주목을 받다 보니 중국 누리꾼들의 열등감이 너무 심해졌고, '삐뚤어진 중화사상'에서 벗어나질 못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했다.

'해야' 뮤직비디오는 한국 전통 콘셉트다. 멤버들은 한복을 활용한 의상을 입고, 전통 부채, 노리개 등이 등장한다. 산수화, 한국 호랑이 등을 나타낸 무대 세트도 눈에 띈다.


아이브의 뮤직비디오 2D 원화 작가는 "'해야'의 공식 콘셉트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해를 사랑한 호랑이다. 한지 위에 전통 재료로 그린 그림"이라고 설명했다.

멤버 안유진은 "'해야'에 한국풍으로 뮤직비디오를 찍고 의상을 준비한 게 매우 의미 있었고 준비하면서 재밌었다"고 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에는 멤버 장원영이 프랑스 파리에서 봉황 모양의 비녀를 선보였는데, 당시에도 중국 네티즌들이 "중국 고유의 것"이라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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