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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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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이장우가 행복한 '팜유 타임'을 갖는다.

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회 팜유 보디 발표회'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전현무·박나래·이장우는 제1회 팜유 바디 발표회의 마지막 단체 촬영을 위해 젖 먹던 힘까지 끌어올려 카메라 앞에 섰다.

마지막 촬영이 끝나는 순간, 스튜디오에서는 세 사람을 향한 박수가 쏟아졌다.

이들은 모니터 속 단체 사진을 바라보며 울컥한 감정에 애써 웃음을 지었다.

세 사람은 4개월 간 하나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소회도 밝혔다.

전현무는 "이 희열, 우리 셋만 안다. 또 다른 의미의 패밀리십이 생겼다"며 뿌듯해했다.

박나래는 "모니터 속 내가 나 같지 않았다"며 이번 촬영 덕에 40년 동안 못 해본 'OO'을 착용했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셋이 같이 고생해서 더 끈끈해졌다"며 더 두터워진 가족애를 드러냈다.

전현무·박나래·이장우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팜유 타임'으로 행복을 충전하기도 했다.

음식에 진심인 세 사람이 다이어트 후 먹는 첫 메뉴에 관심이 집중됐다.

촬영이 끝난 후 "먹을 음식 많아"라며 완벽한 팜유 타임을 위해 촬영장의 간식도 패스했다.

"시작은 무조건 이것"이라는 팜유 대장 전현무는 물론 박나래, 이장우까지 한 마음으로 통한 메뉴는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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