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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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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호주 출신 거물 팝스타 시아(Sia)가 정규 음반 '리즈너블 우먼(Reasonable Woman)'을 발매했다고 음반 유통사 워너뮤직이 3일 밝혔다.

시아가 콘셉트 음반이 아닌 정규 음반을 내놓는 건 2016년 '디스 이즈 액팅(This Is Acting)' 이후 처음이다.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의 피처링이 더해진 댄스곡 '댄스 얼론(Dance Alone)', 패리스 힐턴(Paris Hilton)이 목소리를 보탠 '페임 원트 러브 유(Fame Won't Love You)', 작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시아와 나란히 있던 샤카 칸(Chaka Khan)이 참여한 '이모털 퀸(Immortal Queen)',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챔피언(Champion)(feat. Tierra Whack, Kaliii, and Jimmy Jolliff)', 시아의 처절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아이 포기브 유(I Forgive You)' 등 15곡이 실렸다.

게스트 보컬 외에도 팝계의 거물 프로듀서들이 함께 했다. 제시 샤트킨(Jesse Shatkin), 그렉 커스틴(Greg Kurstin), 베니 블랑코(benny blanco), 짐-E 스택(Jim-E Stack), 로잘리아(Rosalía), 뷸로우(bülow) 등이다.

선공개된 '김미 러브(Gimme Love)'가 이번 앨범 발매 전 프랑스에서 플래티넘, 벨기에에서는 골드 인증을 받는 등 사전에 싱글로 공개된 '리즈너블 우먼' 수록곡은 지금까지 이미 세계적으로 2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다.

'얼굴 없는 가수'로 유명한 시아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기보다 음악에 방점을 찍는 예술적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1996년 밴드 '크리스프(Crisp)'로 데뷔했다. 이듬해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발표한 '앨범 사우전드 폼스 오브 피어(1000 Forms Of Fear)'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이 앨범이 큰 인기를 누리며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수록곡 '샹들리에(Chandelier)'가 크게 히트했다. '샹들리에'를 비롯 여섯 곡이 스포티파이(Spotify) 빌리언즈 클럽(Billions Club)에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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