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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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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선우용여가 뇌경색으로 심신 고생을 한 이후 건강을 되찾은 일화를 전했다.

선우용여는 11일 방송된 MBN 토크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과거 뇌경색을 앓은 이후 인생관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선우용여에 따르면, 2011년 그녀의 남편이 갑자기 돌변했다. "자식에게 갑자기 화를 내고, 길 가던 사람과 시비가 붙었다. 알고 보니 치매더라. 파킨슨병까지 함께 있었다. 병간호를 하다 보니 난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이후 8개월 뒤 선우용여 남편은 세상을 떠났다. 이후 선우용여는 혈압약을 끊고 방송 활동에 나섰다. 그런데 어느 날 녹화 중 갑자기 말이 나오지 않아 녹화를 중단했다.

선우용여는 "의사가 와서 팔을 들어보라고 하는데, 한쪽 팔이 자꾸만 내려갔다. 빨리 병원에 가라고 했다. 퇴원을 하고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더라. 나를 돌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후 운전을 하고 여행을 다니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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