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최상엽, 스페셜 DJ 출격…13~14일 '데키라'·15일 '멜로우21'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밴드 '루시(LUCY)' 멤버 최상엽이 라디오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13일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최상엽은 이날부터 14일까지 KBS Cool 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오는 15일 BTN라디오 '멜로우21, 이원석입니다'에 스페셜 DJ로 출연한다.

최상엽은 지난 2021년 약 10개월간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의 고정 게스트로 루시 멤버들과 함께 활약했다. 그는 프로그램 로고송 제작은 물론 귀호강 라이브와 재치 넘치는 입담을 발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3년에는 EBS FM '경청'의 스페셜 DJ를 맡았다.

최상엽이 속한 루시는 최근 서울에 이어 마카오, 타이베이, 도쿄에서 첫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written by FLOWER)'를 성료했다. 루시는 오는 23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시카고, 댈러스, LA, 밴쿠버 등 북미 지역에서 월드투어를 이어 나간다.

한편, 최상엽이 스페셜 DJ로 활약하는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는 13일과 14일 오후 10시 KBS Cool FM의 라디오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BTN라디오 '멜로우21, 이원석입니다'는 15일 오후 9시 스마트 라디오 울림 앱과 BTN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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