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日 단독 팬미팅 연다…'레인토피아'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비(RAIN·정지훈)가 일본 팬미팅을 연다.

13일 소속사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비는 내달 28일과 30일에 각각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와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팬미팅 '레인토피아 : 파인드 미'(RAINTOPIA : FIND ME)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9년 '레인 투게더 2019 팬미팅 인 재팬'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비의 일본 팬미팅이다.

타이틀 '레인토피아 : 파인드 미'에는 팬덤(구름)과 함께 비의 매력과 스토리를 찾아보는 시간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비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일본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다양한 코너와 무대들을 준비할 예정이다.

콘서트 상세 내용과 티켓 판매 관련 내용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비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에 출연한다.

또한 내달 8일~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비 단독 콘서트 : 스틸 레이닝(STILL RAINING)'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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