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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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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1대 '베스트 송 스틸러'가 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송스틸러'에서는 실력파 가수들이 서로의 곡을 부르는 무대가 펼쳐졌다.

게스트로 듀오 '볼빨간 사춘기', 이무진,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그룹 '하이키' 멤버 리이나·휘서,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환희, 가수 정인, 배우 이장우가 함께했다.

이날 먼저 이무진은 FT아일랜드의 '바래'(2009)를 불렀다. '바래'는 과거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메가히트곡 '아브라카다브라'(2009)와 같은 달에 발매돼 당시 만년 2위를 벗어나지 못한 바 있다.

이무진의 노래를 들은 이홍기는 엄청난 만족을 표하며 "만년 2위였던 노래를 1위로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극찬했다.

스틸러 이무진에 맞선 이홍기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로 방어전에 나섰다. 두 무대가 끝난 후 리스너들은 이무진을 초대 '베스트 송 스틸러'로 선정했다.

이어 리이나와 휘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씨 오브 러브(Sea Of Love·2002)'를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재해석했다.

환희의 사촌 동생인 이장우는 이들의 무대에 "막국수 같은 무대"라는 감상평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환희는 이장우의 부탁으로 무대 가운데로 올라 윈드밀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과시했다. 이홍기는 정인의 '미워요'(2010)을 자신만의 음색으로 다시 불러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정인은 볼빨간 사춘기와 이무진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자신의 대표곡을 사수해냈다. 더불어 이무진은 리이나·휘서와 함께 볼빨간 사춘기의 '나만, 봄'(2019)을 가창했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볼빨간 사춘기는 "아무도 저를 따라 하지 못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볼빨간 사춘기는 자신감에 걸맞는 무대를 펼치며 방어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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