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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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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비오(BE'O·유찬욱) 현 소속사와 전 소속사가 비오의 미정산금 관련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비오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3일 "당사는 현재 비오의 전 소속사인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와 소속 당시 미정산금에 대한 법적 다툼을 대신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2022년 2월 이 회사와 전속 계약한 비오는 페임어스 시절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했다.

그런데 페임어스가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에게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했음을 알게 됐다는 게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주장이다. 2022년 당시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페임어스 그리고 스윙엔터테인먼트가 비오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았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당사는 위법적인 배분을 시정하고 올바른 정산금을 지급하라고 내용증명 등을 통해 촉구했으나 페임어스 측이 응하지 않아 결국 법적 다툼을 하게 된 상태"라면서 "아티스트가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페임어스가 비오에게 지급해야 할 미정산금을 대신해서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페임어스 수장인 래퍼 산이(San E·정산)도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빅플래닛메이드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게재하며 법원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다툼과 관련해 첫 변론기일은 오는 6월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비오는 2020년 싱글 '몬스터'로 데뷔했다. 2021년 엠넷 '쇼미더머니 10'에서 3위에 오르며 주목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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