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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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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뒤바뀐 미래에도 거부할 수 없는 사랑으로 서로에게 이끌린다.

21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 측은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임솔은 20살 류선재와 데이트를 했던 놀이동산을 찾아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임솔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놀이동산 곳곳에 시선을 두고 있다. 이어진 스틸에는 임솔에 이어 류선재가 놀이동산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류선재는 처음 방문한 장소이지만, 언젠가 와본 것처럼 낯설지 않은 듯 관람차를 유심히 바라본다.

앞서 류선재는 임솔에게 "여기 미래에도 있어? 그럼 그때도 또 오자. 미래에 우리 다시 만나서 같이 오면 되잖아"라며 34살 임솔의 생일날 함께 올 것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놀이동산은 류선재가 임솔에게 사랑의 징표로 목걸이를 선물할 만큼 두 사람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추억의 장소다.

과연 두 사람은 바뀐 미래에도 끊어낼 수 없는 인연처럼 운명적으로 다시 마주할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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