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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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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임신 당시 체중이 70㎏까지 늘었다고 돌아봤다.

안영미는 2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업로드된 '재계약하러 온 안영미와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아이를 낳고 2~3㎏가 빠졌다. 안 되겠다 싶어 먹는 것 조절하고 물 많이 마셨다. 남편에게 아이를 맡기고 아파트 헬스장에서 걸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여자 연예인분들이 아이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화보를 찍는 걸 보고 아기를 낳으면 빠지는 줄 알았다"고 했다.

안영미 또 특히 아이를 낳은 뒤 책임감이 남달라졌다고 했다. "저는 진짜 저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그런데 작은 생명체가 생긴 거다. 아이한테는 제가 우주이지 않나. 제가 오롯이 책임져야 한다. 우선순위가 생긴 것"이라고 전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7월 미국에서 득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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