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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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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가수 김기태가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29일 소속사 레이벡스에 따르면, 김기태는 내달 29일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 '태가 나는 하루 : 301호'를 개최한다.

이는 김기태가 지난해 5~9월 7개 도시를 순회한 전국투어 콘서트 '위로'를 마친 후 약 9개월 만에 진행하는 단독 공연이다.

그는 팬미팅 소개글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함께 만들어갈 태랑이(팬덤명)를 모집한다. 그동안 쌓아온 우리들의 추억을 들여다보고 또 다른 새로운 미래를 엮어가는 공방, 301호에서 우리만의 태가 나는 하루를 만들어보는 건 어떤가요?"라고 전했다.

팬미팅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김기태는 JTBC '싱어게인 2-무명가수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올해 초 레이벡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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