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이혜영에 '장동건♥' 질투할 볼뽀뽀?…홀인원 축하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혜영이 한 골프장에서 홀인원(단 한 번의 샷으로 골프공을 홀컵에 집어넣는 것)을 기록했다.

이혜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 오늘 홀인원 했어요. '행운' 나눠 드려요"라고 적었다.

이어 "우연히 그늘집에서 만난 바로 뒤 팀 고소영까지"라고 덧붙이며 짧은 영상을 올렸다.

꽃 목걸이를 두른 채 홀인원의 기쁨을 만끽하는 이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배우 고소영은 이혜영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이혜영 볼에 뽀뽀하는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멋져요", "대박. 완전 축하드립니다", "역시 행운의 여신이네요. 축하드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홀인원은 쉽지 않다. 평생 홀인원을 못하는 골퍼가 대부분이며, 통상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홀인원 성공 확률은 0.008%(주 1회 라운딩시 약 57년 소요)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혜영은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과 2004년 결혼해 이듬해 이혼했다. 2011년 연상의 사업가인 부모씨와 재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MBN 예능물 '돌싱글즈5' 등에서 활약 중이다.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아들과 딸을 뒀다. 2017년 KBS 2TV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10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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