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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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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고아성과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영화 '파반느'가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첫 촬영을 시작해 현재 계속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작품은 박민규 작가가 2009년 내놓은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원작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세 남녀의 얽히고 설킨 로맨스를 그린다. 고아성은 자신의 음울한 인상에 쏠린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마음의 문을 닫은 백화점 직원 '미정'을, 변요한은 백화점 주차장에서 일하는 자유로운 영혼 '요한'을 연기한다. 문상민은 꿈을 접고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미정을 만나 그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경록'을 맡았다. 연출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을 만든 이종필 감독이 한다.

이 감독은 첫 촬영을 마친 뒤 "청춘과 사랑은 우리가 이제 막 맞이하거나 혹은 보냈더라도 다시 한 번 맞이할 수 있는 무엇이라 생각한다"며 "실제로 청춘이거나 청춘이었던 사람들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반느'는 올해 촬영을 마친 뒤 내년 중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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